제 차가 94년식 브로엄인데 차가 무거운데다가 2.0SOHC엔진에 오토장착 차량이라 출력이 매우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120이상의 고속주행은 물론 추월할때마다 등에서 식은땀이 나곤 했지요
여러방면으로 알아보다 V.I.D를 알게 되었고 2000년 4월에 제 아파트 앞에서 장착 하였습니다
장착후 첫느낌은 엔진음이 달라졌다는 거였습니다
마치 스폰지로 엔진을 덮어 놓은것 같이 엔진음이 낮고 부드러워 졌습니다
그리고 이전의 엑셀감으로 차를 운전하니 등을 미는 출력의 증가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매우 만족했고 영동고속도로에서 서울 속초간 왕복 600킬로 연비측정을 해보니12킬로 후반대가 나왔습니다.당시 대관령 고개길과 영동 국도 거리를 포함한 주행이었습니다.
제 차의 공식연비가 10킬로대여서 놀라웠습니다.
물론 2000알피엠 전후로 과속하지 않고 100~110킬로 전후로 발에 쥐나게 엑셀 안발으며 달린 기록입니다.
그렇게 만족하며 차를타다가 최근 지방에서 수리를 하다 V.I.D를 탈착하게 되었는데 그차이가 너무 크더군요
3년 동안 풀엑셀을 한적이 거의 없고 3000알피엠을 넘긴적이 없는데 고속도로만 타면 풀엑셀을 해도 이전의 출력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엔진음도 거칠어지고 진동으로 차체도 미세하게 떨리더군요
그래서 다시 제이스엔지니어링 본사에 가서 장착을 했습니다
장착하고 나니 처음 장착시의 상태로 차가 돌아왔습니다
어제는 서해안고속도로에서 170으로 달려봤습니다
스트레스가 다 풀리더군요
사실 전 3년전 장착전에는 기가민가 했습니다
싸이클론이니 모탑이니 아는이들이 달아보고는 좋으니 나쁘니 하는데 판단이 서질 않더군요
그래서 몇달을 찾아보구 조사한뒤 V.I.D를 장착햇는데 지금 제 선택에 매우 만족합니다
제가 아는 여러분과 자동차동호회분들에게도 추천해 드렸는데 모두 만족하시더군요
마지막으로 친절하고 실비로 재장착해 주신 김종오 본부장님과 제이스엔지니어링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