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200D를 달고 고속도로를 달려보았습니다.
가속력/소음등은 일단 체크를 안하고..
가장 중요한 연비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순정상태에서 제 고속도로 연비 최고는 14.53Km / 리터 였습니다만,
튜닝 및 VID 장착후 어제 측정한 연비는 14.07Km / 리터 였습니다.
수치상으로는 분명 나빠진거지만, 여기에 환경변수가 반드시 고려되어야
하기에 순정상태일때와의 차이를 보면..
엄청한 언더코팅 및 방음으로 인한 차체무게증가 (약 25Kg)와
트렁크 짐 및 동승자 토탈무게 130Kg 정도 증가 (순정상태 최고연비는 단독승차시 트렁크가 빈 상태임)
주행중 지속적인 에어컨 사용...
즉, 수치상으로 0.5Km /리터의 감소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엄청난(?) 연비
증가가 있었다는 이야기 지요.
(느낌상으로 혼자타고 에어컨안키고, 언더코팅을 안했더라면 약 17Km/리터
정도의 연비가 나오지 않았을까...생각합니다)
이번주는 시내연비를 한번 재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