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퍼드 대학 영문과 학부에서 석사까지 3년 반에 졸업한 연예인 타블로!
우리나라 여성 산악인으로 세계최초 에베레스트 8,000m이상 산악 14좌 등정기록 소유자, 오은선!
생명공학의 세계적 권위자 황우석 박사!
이들은 쉽지않은 극한적 목표를 성취하였기에 세간인들의 표적이 되었습니다.
도무지 그들의 목숨을 건 투쟁과 노력에 찬사는 보내지 못할망정 이토록 동네 북인양
가십꺼리로 세인의 입 방아에 시달릴 대로 시달려야 하는 것일까?
노력하고, 노력한 끝에 거의 접근이 되어가던 생명공학의 불씨는
이제 선진국의 간교한 입 속으로 들어 갈 참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들의 목표는 안타깝게도 그 시점을 놓치면 다시는 재현이 쉽지않거나
재현하려 할 경우 목숨을 잃을 가능성이 높거나 아니면 불가능한 일들이었기에
무성한 입방아에도 그저 시간을 기다리고, 바라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와 아주 흡사한 사례가 연소분야입니다.
엔진연소효율의 상승을 세간에서는 우스운듯이 한마디 못할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1% 개선조차 쉽게 성공시켰다는 보고는 없었습니다.
연소효율의 변화는 에너지 근본을 변혁시키는 행위라서 1%가 아쉽습니다.
지금 우리는 이제 자기비하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노력한 자에게 찬사와 박수 격려는 못해 줄 망정 질시와 질투로 얼룩진 가십거리로
우리 자신의 가슴에 비수를 꼽지는 말아야 할 것입니다.
오늘도 에베레스트 최고봉은 말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