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연비 고찰

특히 이번 2월 달이 늦 추위가 지속되면서 기온범위가 자주 영하를 기록하였고 일교차도 10도이상

발생하는 날이 대부분이다보니 측정상 불리한 영향을 주는 조건이었기에 참고 할 필요가 있어

이유를 몇가지 나열합니다 참고 바랍니다.


그 이유는

첫째: 엔진에서 열손실이 많이 발생 합니다. 거기에 바람까지 불게되면 더욱 열손실이

          배로 증가 됩니다.  열 손실의 증가는 곧 연료 손실 증가입니다.


두번째:로는 주행시 공기저항이 급상승합니다.  겨울철에는 기압이 고기압이며 동시에 공기밀도가

              높아지면서 저항이 급상승하며, 특히 고속 운전시에는 그 저항이 자승비로 증가되기때문에

              손실 출력이 더욱 증가 됩니다.  바람이 마주치면 더욱 심각하여 주행저항 손실이 급증합니다.


셋째: 연료까지 부피적으로 수축되어 밀도가 높아 인입 연료가 많아지는 효과로

           연료 소모량이 증가 됩니다.


네째: 로 노면이 얼어 주행 슬립이 증가합니다. 아스팔트든, 비포장도로든, 얼은 상태라서 마찰계수가

           낮아지기 때문에 노면이 다소 풀리는 계절 대비 미끄럼 정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불리하게

           작용하여  겨울 연비가 나빠집니다.


이러한 원인등으로 겨울철 특히 늦추위 상황에서는 누적 추위 가중효과가 발생하여  

주행연비가  더욱 불리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일반 도로 주행이 아닌 엔진 연구소 테스트의 경우

온도, 습도, 기압 변화가 발생시 보정식과 보정계수를 적용하여 조정 과정을거칠 수 있으나,

현장과 일반 주행 조건에서는 이러한 과정을 적용치 못하기 때문에 비교시험이 필요 할 경우에는

기후가 유사한 조건에서 행하는 것이 테스트 오류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