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는 연료를 태워야 동력을 내는 장치 입니다.
자동차는 대단히 온도에 민감한 이유도 엔진이라는 불 태우는 장치를 품에 품고 살다보니
그 애로가 적당한 것이 아닙니다.
여름엔 온도가 높아 공기 밀도가 떨어진 조건이다보니 압축비 형성에 한계가 있어 효율 감소를
감당하여야 합니다. 거기에 에어컨 부하는 트럭에서는 10%이상의 추가 연료를 소모하고
버스에서는 20%를 넘나드는 추가 연료를 소모 할 수 있습니다.
더구나 버스의 경우 승객마다 체온이 36도 이상의 열량을 보유하기에 버스 실내 공간 냉각에
인체 발산 열량까지 추가로 냉각 시켜야하기에 일정하게 비율을 정하는 것은 예사로운 작업이 아닙니다.
뿐만아니라 승용차 부터 대형 트럭, 버스, 컨테이너 트럭, 중장비에 이르기까지 태양열과 지열, 복사열까지
노출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때 엔진의 냉각 장치의 유기적 동작에 차질이 생긴다면 대단히 위험한 사태까지 순식간에 도달하는
불상사를 막을 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엔진과 엔진 룸의 감시와 연소 온도의 통제, 과 부하 예방등 각별한 온도 제어가 필요합니다.
바로 이러한 엔진룸의 힘든 제어를 드라이버에게 즉시, 즉시 실시간으로 알려주어 무리수를 예방하는
장치가 바로 VID 컴뮤니케이터 입니다.
이것이 인간사에서도 강조되고 있는 소통과 배려의 미학입니다.
VID 커뮤니케이터의 경고 신호인 적색등이 켜질 경우. 침착히 엔진의 과격한 부하를 안전 부하로
운행하며, 가능하다면 엔진 본넷을 열어 열 방출을 시키고, 냉각수 보충, 오일 보충, 에어크리너의 교체
또는 먼지 털기를 행하여 , 엔진의 고통을 덜어 주셔야 합니다.
4계절이 뚜렸한 우리나라의 경우, 함부로 냉각형 엔진을 사용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를 유발합니다.
이러한 외기 변화를 수용하면서도 폭염에 엔진 보호를 위한 빙법으로 엔진 VID는 무리한 충격 부하 발생시
연소실내의 Pmax를 제어하여 위험을 예방하는 효과도 가지고 있읍니다.
극한적인 폭염을 비롯한 환경 조건을 슬기롭고, 입체적으로 대처하는 현명한 지혜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폭염으로부터 피서를 보내주고픈 심정입니다. 휴가를 주고 싶은 심정입니다.
하지만, 나와 함께 있어야 하는 이기적인 이유로 인해 뜨거운 곳에서 지쳐가고 있습니다...
제가 차없이 휴가를 떠나야 그제서야 혼자만의 휴가,피서를 보낼 수 있을 겁니다.,
그래서 본넷 열기, 지하주차장 사용, 은박지를 이용한 실내온도 낮춤, 창문열기, 그리고,,,,
염려하는 마음,,,, 이런 것들로 위로가 될런지,,,,
여름아 빨리 지나가거라~~~~~ 그 마음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