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국가간 특허권 분쟁이 대단히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천문학적 자금을 투입하여 개척해 놓은 시장조차 박탈하겠다는 것이 특허 분쟁의
심각성을 드러내는 한 예입니다.
물론 모든 상품을 연구하여, 개발하고 시장에서 인정 받도록하는 치열한 과정을 생각한다면
그 권리 주장이 그만큼 엄청나리라는 예상은 할 수 있습니다만, 개도국의 입장으로 본다면 너무도
불리한 선진국 중심의 권한이라는 생각을 감추기 어렵습니다.
더구나 자동차 관련 발명 특허권리는 가장 치열한 공업 소유권 전쟁터가 아닐까 ? 생각됩니다.
이미 140년에 육박하는 역사를 가진 자동차에, 발명 하나쯤 생각해보지 않은 사용자는 거의
없을테니까요. 그러다보니 자동차 관련 발명 특허권을 새롭게 획득 한다는 것은 말 그대로
" 마른 하늘에 별따기"라는 숙어가 무색치 않습니다.
오직하면 자동차의 중심인 ENGINE 이라는 단어에서 ENGINEER 즉 기술자라는 단어가
생겼겠습니까? 기술자는 당연히 엔진과 자동차를 아는 것이라고 할만큼 많은 사람들이 자동차를
고민하고 신경써 왔다는 반증이겠지요.
이 치열한 틈에서 발명특허를 확보 한다는 것은 참으로 경축 할 일이며, 세계 자동차 5 대 생산 국가로서
절실히 필요한 사항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제 우리나라도 선진국으로부터 로얄 티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엔진을 분해,결합치 않고도 보링을 한 효과를 발생시키는 "VID보링 KITS" 라든가, 전기차를
능가하는 엔진 배기 독성, 매연 제로화 장치, 수퍼카를 생산하려면 반드시 필요한 " VID FAMILY"
엔진의 최적 연소 조건을 소통시켜주고 발란스를 잡아주는 " VID 커뮤니케이터"
거기에 인류의 가장 심각한 고민, 진동 소음을 에너지로 전환하고 주행 안정성을 어떠한 악조건에서도
확보해주는 " VID 서스펜션 " 그밖의 모든 장치간의 코디네이터 "DSD"와 "SDS" 등등
고객님들과 생사고락을 같이 해온 30여년의 세월이 감회가 새롭습니다.
이제부터 진정한 고객님들과 이룩해야할 목표는 "최고 자동차를 완성시키려면 대한민국과 연결하라."
라는 절대적 위상 확보입니다. 그동안 너무도 크나크고, 버팀목처럼 지켜주신 고객님들의 사랑!
정말 고맙습니다.
21세기 들어서면서 발명이라는 용어 뒤에는 자연스럽지 못한 수식이 따라붙기 시작하였습니다.
"대기업이 독식하는 발명" 또는 "고가 연구 장비가 승패를 좌우한다." "정보 싸움 능력이 우선이다"
모두가 승자승 게임을 전제로 나온 단어 뒤에는 습쓸함을 누를 길이 없습니다.
발명에는 학문적, 금전적 배경에 앞서는 것이 있습니다.
사물에 대한 깊은 통찰과 관심이 관건이건만 이상하게도 금전적 배경을 전제로 하는데서오는
피해의식이 앞서는 것은 아닌가?
발명은 궁극에는 대상물에대한 애정의 정도가 진실과 통 할 수 있다는 확신일 것입니다.
이 외롭지만 엄연한 불변칙이 있기에 누구에게나 평등 할 수 있다는 원칙에 전혀 변한것이
없습니다. 잘나고 못나고, 스펙이 좋고 나쁘고,돈이 있고 없고, 대기업이고 소기업의 문제가
아닌 관심과 사랑, 인내 그리고 발명을 사용해주실 고객에 대한 깊은 배려가 승패를
좌우한다는 진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