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고속 도로에서 말 그대로 폭우를 만났습니다.

경부 고속도로 목천을 지나면서 쏫아진 폭우가 수원을 지나는 동안 지속되는 사이에 자동차를

주행하면서 만감이 교차되었습니다. 요즘 폭우는 상상 보다 퍼붓는 수준이 작난이 아닙니다.

시야 않보이는 것은 기본이고 속도는 상상하기어려운 순간.

두 종류로 자동차가 확연해지는 상황이 발생하더군요.

경량화 자동차와 중대형급 차량, 화물차와 버스 

고속도로 주행이 가능치 않았던 경량화 차량,  고속도로를 따라갈 수 있는 차량은

다운 싸이징 하기전 차량.그리고, 중대형 승용.  과적 화물차, 승객을 많이 실은 관광 버스

빗물에 밀리거나 타이어가 떠서 조향이 불안해지는 상황, 제동은 다분히 위험을 수반 할.

다운싸이징 신차와 중소형차량에 확연히 많더라는 현상. 그나마 바람이 참아줬기에 다행.

그동안 연비를 그토록 추구하면서 온갖 소재 경량화부터 부품소재 교체, 소형화에 이르기까지

피나는 다운싸이징 노력이 빗속에서 설설 기고 있구나 - - - - -

앞으로 극한으로 가벼워질 전기 자동차, 수소 전지 자동차는 이 현실을 어찌 할꼬 ?

안전과 기후를 염두에 두지 않고는 이보다 상상 하기 힘든 사계절 극한 상황을 어떻게 대처 할 것인지?

자동차를 연구해온 당사로서는 JSVID와 VID SUSPENSION을 바라보며, 깊은 상념에 빠져들더군요. 


0512_1.jpg